아마도 수많은 사람들이 밀라노를 찾는 가장 큰 이유, 바로 이 밀라노 두오모이지 않을까?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성당이라는 칭호만큼 정말 웅장한 모습을 자랑한다. (베드로 대성전은 바티칸이라, 엄밀히는 이탈리아가 아니다)
밀라노 대성당은 건축기간이 무려 600년이나 걸린 고딕 성당인데, 보자마자 정말 ‘아름답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뭐랄까 어떤 구조적인 안정감과 편안함이 느껴진다랄까...

예전에 스치듯이 밀라노를 들리며 밀라노 두오모를 보고갔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좀 살펴보고 싶어 미리 예약.
https://www.duomomilano.it
Duomo di Milano - Sito Ufficiale
Sito ufficiale del Duomo di Milano, valorizzato e custodito dalla Veneranda Fabbrica del Duomo. E' dedicato a Santa Maria Nascente ed è situato nell'omonima piazza nel centro di Milano.
www.duomomilano.it
예약은 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엄청나게 다양한 패키지를 팔고 있으니, 구경하고 싶은 부분을 골라서 예약하시면 된다. 나는 지난번에 올라가지 못했던 테라스만 가보려고 예약.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는데, 우리는 날씨도 선선하니까 그냥 걸어서 올라가보기로. 생각보다 그렇게 힘들지 않다.

올라가는 길에 찍은 외벽.

고딕 성당 특유의 첨탑. 보통은 정말 찌를듯이 높이 솟기 마련인데, 이탈리아에 이르러서는 오히려 주변 건물과의 비율와 대칭성을 고려한 느낌.

주변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보니 시야가 아주 시원하다.

내려다보이는 피아짜 델 두오모. 정말 시원시원하다. 쾌청한 날씨도 한 몫 했고.

지붕 위를 돌아다니면 이쪽저쪽 둘러볼 수 있는데, 발밑으로 쌓여있는 광활한 공간이 전부 성당이라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반대쪽 풍경도 한 장.

여기서는 짝꿍 사진도 많이 찍었다. 날씨도 좋고 햇빛도 좋으니 사진도 되게 잘나오는 편.

관람을 마치고 내려오면 바로 출구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두오모 내부를 아주 잠깐 둘러볼 수 있게 동선이 짜여있다.

두오모 전체를 둘러보진 못하지만, 여기서 느껴지는 것만으로도 정말 어마어마한 공간감이 아닐 수 없다.

화려하고 멋진 스테인드글라스.

거의 야외공간에 있는 것 같은 층고.

두오모를 둘러보고 나오면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고, 바로 옆으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가 보인다. 이것도 충분히 멋진 건축물인데, 두오모를 보고 나오면 그냥 평범해보이게 된다는게 웃음 포인트.
이렇게 두오모를 둘러보고, 다음 목적지인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으로 향했다.
밀라노 볼만한 곳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둘러보기 (Feat. 최후의 만찬) - https://gribouill.tistory.com/m/242
밀라노 볼만한 곳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둘러보기 (Feat. 최후의 만찬)
아마도 사람들이 밀라노에 방문하는 두번째 이유, 이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에 방문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다. 성당의 이름은 생소하겠지만 아마 레오나드로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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