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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가성비 숙소 조앤조 로마 Jo&Joe Roma 후기

이탈리아

by 그리부이 2025. 7.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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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로마를 방문한 시점은 24년 연말, 이때부터 가톨릭의 희년이 시작되며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로마로 몰려오던 시점이라... 안그래도 비싼 로마의 숙소 가격이 저세상으로 날라가는 중 이었다.


그 와중에 짝꿍이 열심히 찾아낸 가성비 좋은 숙소. 보자마자 바로 예약을 하고 마침내 도착했다. 조앤조 로마 Jo&Joe Roma 후기 시작.


조앤조는 글로벌 호텔체인 아코르에서 새롭게 런칭한 오픈하우스형 브랜드라고 한다. 근데 그게 뭔 말인지도 모르겠다... 뭔가 그럴듯한 마케팅 문구를 짜내고 싶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당초에 50개 넘는 프로퍼티를 오픈할 것이라는 야심찬 계획과 다르게, 거의 10년이 되가는 지금까지도 10개도 안되는 성적표를 들고 있다.


방문해서 느끼기로는 코리빙 컨셉으로 호스텔 + 호스텔이 믹스된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무래도 저렴해지는 부분이 있었음.


호스텔에 있는 액티비티들과 유사한 느낌으로 구성된 보드.


우리는 도미토리에 가기에는 너무 노쇠해서(ㅎ) 트윈룸을 예약했다. 색상이 꽤나 과감하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관리되는 방. 냉장고나 탁자 같은 것은 없다. 하우스 룰에 따라서 방에서는 술도 마시면 안된다.


그리고 샤워부스로 되어있는 화장실. 역시나 깔끔한 디자인이다. 그래도 수건정도는 갈아줬던 것 같다.


보통의 호스텔은 약간 ‘손맛‘이라고 해야되나... 하여튼 찌글찌글한 맛이 있는데 너무 대기업 갬성으로 잘 정돈된 글을 보니까 좀 모순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뭐 그랬음.


특이하게 발코니가 있었는데, 모든 방에 있는 것 같지도 않았다. 아무튼 나와서 하늘 구경하기에 좋았음.


내려다보면 중정으로 되어있는 공간이 참 예뻤다. 내려가서는 와인도 마실 수 있고, 여튼 공간 구성이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되어 있었음.

로마의 일정이 그렇게 길지 않아서 프로그램을 즐기지는 못했는데, 도미토리를 이용하면 조금 더 좋을 것 같기는 하다. 무엇보다 방 자체의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깔끔한 방을 원하면서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는다면 꼭 한번 검색해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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