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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게살 샤오롱바오 맛집 라이라이샤오롱 후기

중국

by 그리부이 2025. 6. 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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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도착해 짐을 풀고 나니 시간이 아주 애매한 타이밍, 간단하게 간식 겸 해서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다. 미리 찾아놓은 가게가 몇 군데 있었는데, 이 시간이면 줄도 별로 없을 것 같아서 미쉐린에 소개되었다는 샤오롱바오 맛집인 라이라이샤오롱에 방문.

사진은 구글링해서 찾아옴~

 
근데 인기가 너무 좋아서… 3~4시쯤 되는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도 진짜 줄이 길더라. 그나마 짧아서(?) 그렇게 오래는 안기다리고 들어가기는 했다.


 


나중에야 느낀 점인데, 중국에서는 차라리 이렇게 아주 유명한 해외 매체에서 소개한 집이나 외국인 관광객이 득실거릴 것 같은 곳을 가는 편이 나쁘지 않다. 일단 영어 메뉴가 있다는 것 부터가 너무나도 큰 장점이기 때문에… 상하이 사람들은 다들 프렌들리하고 친절했는데, 우리가 아예 글을 못읽고 그들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얼마나 불편할 수 있는지 오랜만에 알았다…

밖에서 기다리느라 좀 추워서 완탕과 가장 유명한 게살 샤오롱바오를 시켰다.


먼저 나온 완탕. 따뜻하고 맛있었다. 근데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라고 느꼈음. 특히 국물에 김을 잔뜩 풀어서, 급식에서 먹는 떡국같은 맛이 났다 ㅋㅋ 분명히 아주 맛있긴 했는데 굳이 여기까지 찾아와서 먹을만큼 특별하지는 않다는 뜻.


이어서 나온 게살 샤오롱바오. 이건 진짜 미쳤다 ㅋㅋ 너무너무 맛있어서 짝꿍도 나중에 다시 여기를 오게 된다면 이거만 두 판 시킬 것 같다고 했음. 상해가 게 요리로 유명하다고 해서 시켜본 메뉴인데 정말 진한 게 맛이 났다. 특히나 샤오롱바오에 핵심인 육즙을 톡 터트려서 먹을 때 흘러나오는 녹진한 게살 육즙이 아…. 글을 쓰면서도 다시 입에 침이 고인다 ㅋㅋ 하여튼 정말 맛있었고 나중에 또 상해를 온다고 해도 여기는 다시 갈 것 같은 맛이었다. 줄을 좀 서더라도 꼭 맛보고 오시기를 바란다. 강력하게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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