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하면 아이리시 펍, 아이리시 펍하면 기네스, 기네스하면 또 아일랜드 아니겠는가. 전날 템플바에서 거하게 취해서 들어갔지만 아침일찍 일어나 또다시 기네스 공장으로 향했다.
(아침 시간대 입장료가 쪼끔 더 싸다 ㅎ)

아침 열시부터 잔뜩 줄 선 사람들... 나도 미친놈들이지만 여러분도 리스펙...

미리 예약을 했지만 줄을 서기는 서야했다. 조금 늦게 온 사람이 있어도 그냥 다음 타임이랑 같이 입장하는 듯.

으리으리한 입장 게이트. 내가 알기로는 여기가 2000년에 오픈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대 중반부터해서 가로수길이나 도산공원 쯤을 중심으로 플래그십 스토어들이 만들어지고 이런 공간을 통한 브랜딩이 시작됐는데, 역시 잘되는 집들은 뭘 해도 빨라...

멋지게 구현된 공간들을 지나고...

맥주를 만드는 여러 공정에 대한 견학을 하게 된다.

그리고 중간에 만나는 테이스팅 룸.

여기서는 정말 마니어쳐 사이즈의 기네스 한 잔을 마실 수 있다. 기네스를 따르는 법, 시각으로, 후각으로, 미각으로 즐기는 법들을 설명해준다.

숫자에 미친 기네스답게(아시다시피 기네스북의 그 기네스다) 엄청나게 수치화해서 알려주는게 웃겼음.
그건 그렇고 양을 딱 저정도로 맞춰서 주니까. 오히려 맛에 집중하게 되는 효과가 있었다.

견학을 마치고 올라가면 맨 꼭대기층의 바로 이동하게 된다.

입장권에 포함된 쿠폰으로 기네스 한 잔을 마실 수 있다. 추가로 더 구매해서 마실 수도 있는데, 정말 이른 아침에 온 터라 더 마시지는 않았음 ㅋㅋ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컨셉 샷도 남겨보고~

나갈때는 기념품 샵을 통해서 나가게 된다. 아 진짜 사고싶은게 한가득이었는데... 유료도 비싸고 해서 많이 참았다. (물론 지금보다 유로가 훨씬 싸다는 것은 안비밀)

우리는 결국 마그넷 하나 정도 삿던듯.

아침부터 맥주한잔 때리고 기분이 좋아져서 평소에는 안찍을만한 어그로 사진도 찍어봤다 ㅋㅋ 아무튼 더블린에 오신다면 무조건 들러봐야할 곳, 기네스 스토어하우스에 대한 후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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