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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신상 호텔 이스틴 그랜드 파야타이 Eastin Grand Payathai 후기 (2) 조식

태국

by 그리부이 2024. 8.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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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호텔을 갈 때마다 올리는 조식당에 대한 리뷰... 나는 내가 먹는 것 위주로 먹는 타입이긴 하지만... 또 밥은 중대사안이기 때문에.... 아무튼 스타트.


어쩌다보니 담아오고나서 사진을 찍긴 했는데, 우선 자리에 앉으면 이런 섹션 안내판이 있다. 막상 가보면 정확히 저대로 되어있찌는 않은데 무튼 굉장히 넓다는 것은 사실...

 


먼저 빵 코너. 꽤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었다. 특히 복숭아 파이? 맛있어 보였음. (그러나 먹진 않았다 ㅎ)


빵 코너 옆에 있던 벌집꿀. 의외로 아버지가 매우 좋아하셨다. 사실 나는 밀랍이 자꾸 이에 붙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말이지... 뭔가 이 소비장 한통 채로 꺼내놓은 DP에 압도되는 느낌이랄까. 하긴 그런 맛이 있긴 하지.


시리얼 코너. 저 과일도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주스 코너. 이 앞에서는 직원분이 계속 주스를 갈고 계신다. 프레시하고 좋아보였음.


에그 스테이션. 베네딕트를 제공하긴 했는데, 잔뜩 만들어놓은거라서 맛은 없었음.... 그래서 나중에는 그냥 오믈렛 해달라고 하고 먹었다.

 


샐러드와 치즈, 콜드컷도 갖춰져있고...


과일도 다양하게 있다. 과일은 좀 가져다 먹었다. 마트가서 사려면 한보따리씩 사야되서... 그런건 망고스틴이랑 망고만 ㅎㅎ




 


일식? 코너도 있었음. 조식으로 저런 롤은... 바로 거른다 ㅎ


딤섬 종류. 하나 먹어봤는데 쏘쏘.

 


누들 섹션. 누들 종류가 아주 다양했다. 맛도 좋았음.


놀랍게도 치킨라이스가 조식에서 제공된다. 근데 생각보다 닭이 뻑뻑해서 맛은 그닥... 내가 너무 맛잇는 치킨라이스만 먹고 살앗나보다...


할랄 식단도 있었다. 커리 맛있었음.


타이푸드 섹션도 있었다. 무삥이 있길래 먹었는데 꽤 맛있었다. 예전에도 느꼈는데... 몇몇 음식은 야시장보다 오히려 호텔 조식이 더 나은 것도 있는게 참...


아무튼 이렇게 조식당 구경을 마친다. 엄청넓고 먹을 것도 많았다. 아무래도 신상호텔이다보니 가격이 좀 들쭉날쭉한데, 가격만 좀 괜찮으면 다음에도 방문하고 싶은 호텔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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