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1일차, Sheraton Grand Macao 후기
마카오의 신시가지인 코타이는 동양의 라스베가스로 불린다. 실제로 샌즈, MGM 등 라스베가스의 자본이 투입되기도 했고 카지노가 많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도착하는 순간 느껴지는 분위기가 정말 베가스같다. 페리 터미널을 나가자마자 줄지어있는 카지노 리조트의 셔틀 버스만 봐도 그렇다. 우리는 Sheraton Grand Macao를 예약했는데, 이 호텔은 샌즈 코타이 센트럴에 위치하고 있어서 샌즈 코타이의 셔틀버스를 타면 바로 호텔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 샌즈 코타이 센트럴은 정말 마카오스러운 대형 리조트 단지인데, 아래 위치한 숍스에는 마카오 애플스토어를 비롯한 백여개의 명품샵들이 위치하고 있고, 콘라드 / 세인트레지스 / 쉐라톤 / 홀리데이인 등 다양한 옵션의 5성급 호텔이 위치하고 있다. 나는 이때 마침..
홍콩-마카오
2022. 12. 21.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