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뷰맛집 위호켄 Weehawken 돌아다니기
지난 글에 이어, 숙소를 뉴저지 위호켄으로 잡았기 때문에 주변을 좀 둘러봤다. 동네 지형이 꽤 높이 차가 있다보니, 어디에 있어도 맨해튼의 모습이 잘 보였다. 굳이 리버 뷰 룸을 예약하지 않더라도, 어디 가볍게 산책만 나가도 멋진 뷰를 즐길 수 있었다. 우리가 묵었던 Envue 바로 앞이 페리 터미널이었는데, 페리 터미널에서도 이런 뷰를 볼 수 있다. 터미널에서부터 강가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걷아보니, 어떤 공원에서는 한 커플의 프로포즈가 진행 중. 마음 속으로 행복하게 잘 살기를 빌어주고 지나갔다. 저녁 야경이 꽤 멋있어서... 사진을 꽤 여러장 찍었다. 아까 위에서 말했던 동네 지형이 정말 이렇게 생겼다. 언덕 위쪽으로 올라가보고 싶어 약간의 무서움을 감수하고 위쪽으로 올라갔음. 언덕 위에는 해밀턴..
USA
2024. 4. 12.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