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맛집 맥퍼슨 바베큐 시푸드 Macpherson BBQ Seafood 리뷰
여기저기 둘러보고나서 숙소에 오니 어느덧 저녁시간, 싱가포르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칠리크랩을 먹기로 했다. 보통 많이들 가는 점보 시푸드 같은 유명 레스토랑은 가격이 굉장히 비싸서 도저히 갈 수가 없었다. (한 마리에 15만원 가까이 한다….) 그래서 미리 찾아두었던 숙소 근처 맛집을 가보기로 했다. 가게 이름은 맥퍼슨 바베큐 시푸드 Macpherson BBQ Seafood. 외관만 봐도 그냥 동네 주민들이 가는 가게같이 생겼다. 하지만 여기는 워낙 번화가라 관광객들만 오는게 함정… ㅎㅎ중국계 사장님이 하시는데, 의외로(?) 영어가 거의 안통한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시라. 무려 한국어가 통한다…. 딱 보니 한국사람처럼 생겼는지, ‘볶음밥, 칠리크랩, 새우‘를 연신 외치셨다….원래 이런저런 메뉴를 ..
싱가포르
2024. 12. 2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