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냑 맛집 와룽 차하야 Warung Cahaya 후기
오늘은 하루종일 스미냑에 일정이 있어 스미냑 쪽에서 점심을 먹고 돌아다녀 보기로 했다. 여기에도 나름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로컬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는데, 결과부터 말하면 강추! 스미냑, 르기안 비치에서 내륙쪽으로 쭉~ 들어오면 발리에서 손에 꼽힐만큼 잘닦인 도로인 선셋 로드가 나오는데, 와룽 차하야는 이 선센로드 근처에 있다. 외부의 간판이 우리가 맞게 왔음을 알려준다. 여기는 주문 시스템이 좀 특이해서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좀 헤멜 수 있어서 설명이 필요하다. 일단 카운터에서 주문과 결제까지 하고나면 주문표? 같은것을 주는데 이걸 가지고 아무데나 앉아서 주문표를 세워놓으면 직원들이 알아보고 음식을 가져다주는 방식. 처음에는 막 가게 안이 어수선하고 사람들도 서있고 해서 뭔지 모르고 좀 기다..
발리
2023. 10. 2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