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따해변 서핑강습 대디앤맘 Daddy & Mom
꾸따 비치에 왔으니 서핑을 해야지! 내 인생 첫 서핑도 지난번에 왔던 발리 여행의 꾸따 비치였다. 발리 전 지역의 해변이 대부분 서핑으로 유명한데, 꾸따 쪽이 비교적 초보자에게도 적합한 곳으로 꼽히기도 하고, 이런저런 강습 업체도 많아서 초심자에게도 추천할만하다. 거리를 슬렁슬렁 돌아다니다보면 수많은 강사분들이 서핑을 하겠냐고 딜을 걸어온다. 조금 돌아다녀보면서 흥정을 하는 것도 재밌겠으나 누군가에게는 이마저도 스트레스 받는 일. 다행히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업체들도 꽤 많이 있다. 클룩에서 검색을 해보면 꽤나 저렴한 가격에 서핑을 배워볼 수 있다. 가보진 않았지만 양양에서 배우려면 한두시간에 8만원 정도 한다고... 우리는 클룩에서 대략적인 시세만 알아보고 그냥 몸으로 부딪혔다. 뭔가 좀 강사분들 인상..
발리
2023. 12. 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