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 마지막날, 짐바란 씨푸드, 루스터피쉬 비치클럽, 인천 돌아가기
호텔 후기를 따로 빼다보니 시간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었지만, 아무튼 저녁으로 먹었던 짐바란 씨푸드 후기. 짐바란 해변에 있는 수많은 노천 레스토랑들을 짐바란 씨푸드라고 하는데, 짐바란 피쉬 마켓을 주변으로 해서 쭉 널려있다. 다양한 생선, 갑각류, 조개등을 조리해주는데, 해변가의 석양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다만 가격인 좀 비싼 편이다. 발리는 섬나라기는 하지만, 생선만 많이 잡히지 새우같은 종류는 여기서도 수입하는 물건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가격 자체는 꽤 비싼 편. 하지만 우리는 여행자 아니던가. 쓸때는 또 써야지. 호텔 수영장에서 하루종일 놀다가 옷을 갈아입고 택시를 불러 짐바란 비치로 나갔다.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싶어서 좀 일찍 나갔더니 약간 덥긴..
발리
2023. 6. 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