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여행 7일차,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쉐라톤 DTLA로 돌아온 아침, 드디어 제시간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어볼 수 있었다. 뷔페스타일은 아니고, 지하에 있는 조식당에서 세트메뉴처럼 운영하고 있었는데 무난무난하고 적당한 양의 조식이었다. 하나 아쉬웠던 점은 주스를 마음껏 따라마실 수는 없었던 점? 확실히 미국 호텔들은 동남아와 다르게 정이 없고,,, 뭐랄까,,, 원가절감이 잘되어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밥을 먹고 나서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향했다. 디즈니랜드, 식스플래그 같은 곳도 고민했는데 결국은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짝꿍이 난이도 높은 어트랙션을 못타기도 하고... 둘 다 영화를 좋아하니까 유니버설이 딱 알맞아보였다. 우리는 패스트 트랙 티켓을 미리 예약하고 왔는데, 이 부분이 참 국내 정서와는 크게 다른 부분 중 하나였다. 우리나라처럼 ..
USA
2023. 4. 26.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