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발리 브런치 맛집 잭프룻 Jack Fruit 리뷰

그리부이 2025. 2. 5. 09:00

푹 자고 일어나 길리로 떠나는 아침. 먼길을 떠나야하기 때문에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가기로. 전날 방문했던 Fat Chow의 반대편에 있다. Fat Chow의 후기는 아래 글 참고

발리 전통의 맛집 팻차우 르기안 Fat Chow Legian 리뷰 - https://gribouill.tistory.com/m/208

느낌 상에는 주인이 같은 것 같은데... 심증만 있고 물증은 없네...ㅎ
위치는 아래의 링크 참고.

https://maps.app.goo.gl/oxhHAqBHyvAecVQ8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Jackfruit Brunch & Coffee · Badung Regency, Bali

www.google.com


아침 오픈시간에 방문하니 날씨도 너무 좋고 상쾌한 기분. 전날 밤과는 또 다른 화사한 분위기다.


메뉴는 이정도. 솔~직히 발리치고 저렴한 가격대의 식당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괜찮은 브런치 가게들은 또 이정도 받기는 하니까 뭐.


가게 인테리어도 아주 시원시원하다. 메자닌과 같은 구조에 테이블을 벽쪽으로만 배치하니 더욱 그런 느낌이 드는 듯. 테이블 간격도 널찍해서 사람이 많아도 시끄럽지않을 것 같았다. 물론 우리는 오픈런에 가까운 시간이라 우리만 이용...ㅎ


먼저 나온 아이스커피. 맛은 좋았는데... 양이 좀 ㅎㅎ
하나 더 시킬까 하다가 관뒀다.


그리고 주문한 브런치. 오믈렛을 시켰는데 이건 또 양이 왜이렇게 많은건지 ㅋㅋ 계란 한 줄은 넣은 듯한 두꺼운 사이즈... 그래도 맛있어서 깔끔하게 싹 다 비웠다. 방문했던 시점엔 오픈 초반이라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았는데, 앞으로 유명해질지도? 역시나 강추하는 브런치 맛집 잭프룻 Jackfruit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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